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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다드림 세비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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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다드림 세비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쾌거'

고성군 최초… ‘화목한 희망공작소 블랙우드’ 성과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한 ‘거진다드림 세비촌’이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거진다드림 세비촌’은 3년동안 89.23억원을 투입해 거진6리 일원에 정주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해 6개의 단위사업과 1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원 발굴을 통해 고성군 최초로 도시재생모델의 성공적 경제자립화를 구축할 것이다.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한 ‘거진다드림 세비촌’이 대상지로 확정됐다. ⓒ고성군

고성군은 2020년에 추진한 도시재생예비사업인 ‘화목(Burning Tree)한 희망공작소 블랙우드’ 의 성과로 주민의 사업역량과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실무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안정 시설인 △시니어 클럽하우스 조성 △다드림 세비촌 공원조성 △도로개선 및 마을안길 보행로 정비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활동공간 및 일자리 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Co-Working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자산을 활용한 마을 특화 상품을 만들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거점시설로 Co-Working센터를 조성해 주민들의 문화·복지·일자리 창출 기능을 제공하고, ‘블랙우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공동작업장으로 주민 소득을 위한 공동 협업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함명준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55년동안 개발되지 못햇던 거진6리 세비촌 마을이 정주환경 재생과 일자리 창출로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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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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