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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9월30일 코로나19 확진자 60명 발생… 치료 입원 기관 협의 중 52명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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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9월30일 코로나19 확진자 60명 발생… 치료 입원 기관 협의 중 52명 '심각'

논산15명, 천안 14명, 예산 7명, 홍성 6명, 당진 5명, 아산 4명, 서산·부여 각 3명, 금산 2명, 태안 1명 등

▲충남도에서 지난 9월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9월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9월30일 논산시 15명, 천안시 14명, 예산군 7명, 홍성군 6명, 당진시 5명, 아산시 4명, 서산시·부여군 각 3명, 금산군 2명, 태안군 1명 등 총 60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0월1일 밝혔다.

도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16명으로 n 차 전파의 위험성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52명으로 나타나 치료 병실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 해외 입국자 1명, 10대 이하 확진자 10명, 70대 이상 확진자 4명으로 확인됐다.

충남 지역 지난 9월30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193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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