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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학생 심리결손 치유위해 해피북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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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학생 심리결손 치유위해 해피북과 업무협약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 치유...학력 및 인성 발달과 교육공동체 간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 마련

ⓒ전북교총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와 해피북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및 책 꾸러미 지원사업의 목적에 맞는 도서 보급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략적 업무제휴를 강화함으로써 △교사·학생·학부모간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보 제공 △책꾸러미 보급 학교 사회적배려 학생들에게 교과연계 도서 기부 △도서 산간지역 학교 도서관에 청소년을 위한 도서전집세트 기증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전북교총 이기종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을 치유하고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인성 발달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교육력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공동 추진함으로써 서로 간의 성장과 발전을 이뤄 가겠다."고 강조했다.

해피북 김은영 대표는 "교사와 학생이 다양한 종류의 책을 간편하게 구매하는 전자(SNS) 프로그램을 통해 다량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학생들에게 되돌려 주는 ‘책 기부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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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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