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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산책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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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산책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사건사고 재범방지 최선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최근 영랑호 산책로에서 발생한 “묻지 마” 식 흉기피습 사건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사건사고 재범방지를 위해 긴급하게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와 관련, 속초시는 관련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관계자와 합동으로 영랑호 산책로 일원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방범용 CCTV 설치가 시급히 필요한 지역과 야간에 보행자들이 이용하기에 어둡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환경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속초시가 최근 영랑호 산책로에서 발생한 “묻지 마” 식 흉기피습 사건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사건사고 재범방지를 위해 긴급하게 대책마련에 나섰다. ⓒ속초시

이에, 현장조사를 통해 CCTV 신규 설치가 필요한 산책로 구간 6개소에 대해 행정예고 등 제반절차를 거쳐 10월 중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야간에 어두운 산책로 구간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원등 교체 등을 통해 조명을 개선함과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노후 공원등 교체공사를 내년도에 모두 마무리할 예정에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를 통해 각 부서에서 관리했던 시 전역 472대의 각종 CCTV를 통합 운영과 함께 88개소 175대의 불량·노후 CCTV 전면 교체에 이어 올해에도 23개소 63대의 CCTV를 신규 설치하는 등 계속해서 매년 유관기관과 주민건의 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점진적으로 CCTV설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범지역 및 좁은 골목길 등 CCTV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지속 설치함으로서 범죄 사각지대의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나가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보호뿐만 아니라 보다 살기 좋은 속초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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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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