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지현)가 최근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거나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2021 외국계기업/해외취업 직무별 OJT(On the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국가와 직무를 확인하고, 이를 중심으로 각 국가별(미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직무별(마케팅, 세일즈, IT, 사무, 자산운용 등) 관련 현직자들을 강사로 구성했다.
또한 Job Search 전략을 추가로 구성해 직무 정보 외에도 해외 취업에 접근하는 방법까지 다뤘다.
국가별, 직무별로 구분해 총 6차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8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해외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으며, 전체적인 참여 만족도 또한 4.84점(5점 만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취업 시장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부터 착실한 준비를 해둔다면 추후 원하는 국가, 직무에 취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해외취업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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