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2020년 LINC+사업 아이디어경진대회 및 2021 비전엑스포' 졸업작품 심사

창의성과 학습을 통해 배운 전공지식 적용, 학생들의 역량이 훨씬 강화돼

ⓒ비전대

전주비전대학교는 29일, 본교 학생종합선교관 진리홀에서 산학협력단과 LINC+ 사업단 주관으로 ‘2020년 LINC+사업 아이디어경진대회 및 2021 비전엑스포 졸업작품 심사’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전주비전대학교의 졸업작품전인 ‘VISION EXPO 2021’ 작품 사전 심사와 겸해 진행됐으며 지난 7월 LINC+ 아이디어 경진대회 1차 대회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기과, 자동차로봇학과 등 12개 학과, 376명의 학생들이 35개 산업체와 협력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51개의 작품을 제작해 출품했다.

학교 관계자는 "작품 수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창의성과 학습을 통해 배운 전공지식을 적용해 학생들의 역량이 훨씬 강화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날 작품전 심사에는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업 트렌드에 앞서 가는 김종환 전주KBS 보도국장, 임홍진 전주MBC보도국장, 김 철 JTV보도국장 등 4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출품된 작품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특허청장상 등 37개의 상을 유치해 이번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 10월 28일 본교에서 열리는 "2021 비전엑스포"에서 시상하고 전시할 계획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