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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동해 최북단 북방어장 조업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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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동해 최북단 북방어장 조업보호에 '앞장'

10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개장…안전조업 당부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6개월간)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동해 최북단 북방어장 조업보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북방어장은 강원 고성 제진 동방 5해리에서 35해리에 위치하고 있는 어장으로 강원도 어선(근해트롤, 근해통발, 중형기선저인망 업종 제외)에 한해 매년 10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열린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6개월간)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동해 최북단 북방어장 조업보호에 나선다. ⓒ속초해양경찰서

속초해양경찰서는 개장에 앞서 동해조업보호본부(본부장 속초해양경찰서장)로서 지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관계기관간 조업보호협의회(비대면)를 거쳐 2021년 북방어장 조업보호 경비대책을 수립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저도어장과 북방어장 동시개장 기간(10월~12월)에는 7~8척의 경비세력(해경 2척, 해군 3~4척, 어업지도선 2척)이 입어선 월선·피랍 방지 및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전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동해 최북단 어장인 만큼, 우리 어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해상경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어업인들도 안전한 조업 환경을 위해 조업질서를 준수하고, 기상불량 및 긴급상황 발생시 통제에 적극적으로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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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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