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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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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 개최

5~6일 메종글래드 제주... 온·오프라인 통해 개최

▲.ⓒ세계제주인대회

제주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제주인대회는 본 대회 2년 후 세미-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세미-대회는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 △세계제주인 토크쇼 △희망피켓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또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일제주인 1세대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마을별로 세워진 재일제주인 공덕비 900여 기에 기록된 공헌자 중 우선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되는 제주인, 제주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3개 세션에 국내·외 16명의 연사가 제주인과 고향 제주를 소재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첫째 날(5일)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에서는 제주출신 김용민 워싱턴대 교수가 ‘Quo Vadis, Jeju' 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또한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 양일훈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장 상해도민회 박상욱(EnE Bridge 중국 인사컨설팅 총괄)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6일)에는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과 ‘세계제주인 토크쇼'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제주인의 역량을 떨치고 있는 제주출신 인사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에서는 재외도민 2·3세대 등 젊은 세대의 고향에 대한 연대 의식은 점차 약화되고 있어 청년 제주인이 바라보는 제주 등을 소재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박경덕 제주청년센터장의 좌장으로 진행되는 주제 발표에는 김정우 재호주제주향우회(호주) 김윤희 바이올리니스트(오스트리아) 한동훈 핀란드 국립오페라단원(핀란드)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 조광래 한림공업고등학교 교사 서유동 유동커피 대표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세계제주인 토크쇼’에서는 제주인의 고향사랑 이야기와 함께 어려운 시절 제주를 떠나 일본으로 건너가 타지에서의 힘든 삶 속에서도 유별난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재일제주인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만나게 된다.

아울러 주제 발표에는 홍승옥 재일본 고내리친목회장(일본)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장 홍완식 부산제주도민회장 김지은 제주MBC PD 김태윤 전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 인원은 사전등록을 통해 30명으로 제한되며, 세계제주인대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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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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