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배달종사자들의 안전장비 구입 지원을 위해 2차 접수를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차 접수를 한 바 있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배달종사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안전장비를 직접 구입해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의 최대 10만원 한도에서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왔다.
2차 접수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며,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을 이용한 배달종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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