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은 일괄적인 강의 형식이 아니라 참여자의 취업 의지와 보유 역량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취업 후 자기 관리에 대한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동해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 18~만39세)이며 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강의는 ‘청년공간 열림’에서 다음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산업동향 분석, 직무/직종 분석, 보유 역량 점검, 자소서 작성 등으로 구성·진행된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대상자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이 동해시 청년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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