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메이커 스페이스 협의회에서는 양양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3D프린터를 비롯한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강원대, 강원도립대, 한림대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1일 4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는 3D프린터, 자율주행 로봇 등 4차 산업 관련 체험 및 전시․시연․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접수를 통해 1인당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회차별 프로그램 당 정원은 3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또 전시, 시연, 이벤트 등은 회차별로 25명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입장을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강원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을 통해 메이커 발굴과 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도래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탐색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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