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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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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 프로그램 운영

도동서원의 '역사적 가치' 활용,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참여 호응도 높여!

대구시 달성군, 문화재단이 11월까지 도동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신을 되새기고자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동서원은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도학과 덕행을 숭앙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2019년 7월 전국 8개의 서원과 함께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도동 문화교실, 한국의 멋 선비의 춤의 공연 모습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여덟 번째 시행하는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도동서원의 우수성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문화향유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 내용으로, ‘東에서 피어나는 선비의 道’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서원을 일상에 지친 지역민이 쉬어가고 풍류를 즐기는 치유공간으로 활용해 참여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도동서원의 하루’와 청소년 대상 ‘도동 선비생활’, 성인 대상 ‘도동 문화교실’ 3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도동서원의 하루’, ‘도동 문화교실’에서는 소학 수업, 컬러링북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동서원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배워보고, ‘도동 선비생활’에서는 시조 수업, 사자소학 목판인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학자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생애와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같이, 문화재인 도동서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서원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교육 및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7~11월까지 단체접수(최소 20명 ~ 최대 40명)로 운영되고,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달성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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