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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염병 퇴치를 위한 민간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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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염병 퇴치를 위한 민간예방법은?

전주대 박물관, 코로나19 퇴치 기원 특별전시 진행

ⓒ전주대

조선시대 선비들의 안부를 묻는  편지와 각종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한 민간의 예방 방법 등 그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각종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전주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 당신의 평안한 일상과 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관련 특별전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건우 박물관장은 "어느 날, 우리 삶 속에 불쑥 찾아와 우리의 일상과 삶을 위협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삶이 변한 요즘,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안부를 묻는 선비들의 편지를 비롯해 각종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서 민간에서 유행한 예방 방법 등 그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각종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를 담당하는 박현수 학예연구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조들의 전염병 극복에 대한 지혜를 살펴보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빠른 퇴치와 다시 일상적인 사회로의 복귀를 희망해 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11월 19일까지 전주대학교 박물관(대학본관 3층)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 1회 최대 30명의 동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주대학교 박물관 특별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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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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