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28일 오후 2시 강원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일 강원대와 용역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착수 보고 이후 이르면 내년 3월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내용은 메타버스 산업 관련 국내·외 시장동향 및 기술 동향을 조사하고,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방향 및 산업화 전략 수립 등이다.
용역을 통해 메타버스 춘천시 구현을 위한 선제적 전략을 짜고 메타버스 XR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발과 운영 전략을 세울 방침이다.
한편 메타버스는 meta(초월)와 universe(현실세계)의 합성어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융합한 초현실 세계를 뜻한다.
이곳에서 아바타를 통해 교류 및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
최근 진행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도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최초로 도입, 성공적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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