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첫 발생 이래 처음으로 3000명을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273명(국내발생 3245명, 해외유입 28명) 늘어난 29만8402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614일 만에 3000명대를 기록했다.
경북도에서도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7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서 10명, 성주서 8명, 칠곡서 8명, 구미서 7명, 포항서 6명, 경주서 6명, 김천서 4명, 안동서 2명, 영천서 2명, 영덕서 2명, 상주서 1명, 고령서 1명, 울진서 1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5.7명으로, 현재 257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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