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에서 1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5일 오전 4시 44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의 한 빌딩 5층에 있는 노래(유흥)주점에서 A모(19) 군이 다른 일행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심정지 상태에 놓인 A 군은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흥주점 현장에서 A 군을 찌른 범인을 긴급체포해 사건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사건 발생 유흥주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지역으로 영업시간이 밤 10시 이후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영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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