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말인 25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에는 도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도 요구된다.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도내는 오는 27일까지 맑은 날씨 속에 낮과 밤의 큰 온도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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