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최근 경남김해강소특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업 선정은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과 기술력, 시장 진출 가능성, 기업 대표의 창업 역량 등을 평가했다.
지난 16일 열린 대회에서는 ‘AI기술을 접목시킨 용접 시스템’,‘친환경+신소재 섬유개발’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특히‘VR을 활용한 비수술적 소아사시 개선 치료’아이템을 제안한 바오비전케어 팀은 비전 제시와 IR피칭 스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진대회 선정기업은 바오비전케어(김동혁 대표), 주식회사 다울피피티(방세진 대표), 바이오액츠BM&S사(박진우 대표), 데크맨 (이선우 대표), 배려이노베이션(함대식 대표), 안전드림(오영일 대표) 등 6개 기업이다.
6개 기업은 지역 AC기관인 특허법인 지원에서 2차 선정평가를 진행 후‘대·중소 상생협력 공동 IR 경진대회’참가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 중 상위 3팀은 시제품 제작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후속 창업 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대·중소 상생협력 공동 IR 경진대회’는 전국 12개 강소특구에서 선발된 우수기업의 후속투자 및 사업화를 연계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