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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문예회관 대공연장,  구구연화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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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문예회관 대공연장,  구구연화봉 공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사천 극단 장자번덕 이훈호 대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시 와룡산을 소재로 창작한 연극 '구구연화봉'을 선보인다.

연극 '구구연화봉'은 경남 사천시의 와룡산을 배경으로 세대 간의 갈등을 가볍게 코미디로 푼 연극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이다.

공연은 백패킹을 하며 유튜브를 진행하는 30대의 유튜버 오로라와 그녀의 옛날 은사님인 50대의 하지만 교수 그리고 20대의 취업준비생인 노태우 등 3명의 인물이 구구연화봉(와룡산) 정상에서 만나 세대 간의 갈등과 오해를 하룻밤의 좌충우돌 코미디로 풀어낸다.

특히 코미디로 웃음을 폭발시키지만 마음의 상처와 그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자연의 회복력과 건강한 삶을 통해서 세대 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연대를 모색한다. 대자연을 배경 삼아 세대 간의 갈등을 풀어내기도 한다.

관람은 사천시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사천시에 거주하는 사천시민만 관람이 가능하며 무대 위 객석 설치로 인해 1회 공연당 70명으로 관객입장이 제한된다. 단,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장자번덕으로 문의 하면 되고 예약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1 지역협력형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사천시,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대표는 “이 연극은 코미디지만 마음의 상처와 그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대자연을 배경 삼아 세대 간의 갈등을 풀어내려고 한다”며 “자연의 회복력과 건강한 삶을 통해서 세대 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연대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24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구구연화봉 포스터.ⓒ사천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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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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