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5명으로 늘어 지역 누적 확진자는 502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7명, 동구 3명, 북구 3명, 중구 2명으로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 가운데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로 현재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을 벌여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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