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영양 고추 시장(영양여고 앞)에서 12세 이상 관람가 엠마스톤 주연의 디즈니 영화‘크루엘라’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상영은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HMC(Hyundai Motor Club) 봉사단이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 자동차 안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극장 형식으로 진행한다.
원활한 상영을 위해 관객 차량은 안내에 따라 오후6시10분까지 입장해 다른 관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상영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영양군은 관객들의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 여부 체크 등 코로나 19 방역기준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관람객 전원에게는 간식(팝콘, 닭강정, 해시 감자,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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