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토지정보과 박유진 주무관의 지적재조사사업 드론영상활영에 관한 연구가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토정보교육원 글로벌 강의실에서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에는 사업추진, 경제결정, 학술연구 3개 부분에 25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지적재조사는 국토를 정확하게 조사, 측량해 디지털로 전환,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하는 조사다.
정확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최신의 IT기술과 접목하고 디지털 지적정보 제공 등 한국형 스마트지적을 완성하여 스마트 국토 시대를 개척하는 국사사업이다.
박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영상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 발표했다.
연구자료를 보면 현재 시정부가 구축한 공간정보·드론영상융합시스템을 예시로 들어 드론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3D 영상을 구현, 실제 지형과 비교해 지적재조사를 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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