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시, 진주형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시, 진주형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

소상공인 500여 개소, 10억원 지원으로 경영환경 개선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진주형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가 ‘진주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실내‧외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홍보지원 등 점포 경영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지역내 사업장으로서 사업자등록증상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으로 한정되고 5년 이내 경상남도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창업성공다리, 희망드림패키지 등 유사 사업에 참여했던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업체별 공급가액의 80% 범위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고 한도 초과분과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진주시 진주대로 1042, 3층)로 접수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 악화로 폐업 위기에 내몰린 많은 소상공인의 직접적인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지역내 소상공인 업체 100여 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