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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부산서 46명 확진...백신 사망 사례 3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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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부산서 46명 확진...백신 사망 사례 3건 추가

교회, 음식점 등 연쇄감염 지속...지역 내 접촉자는 5000명대 유지

추석 연휴 첫날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1만417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46명(1만2217~1만226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그림 전시회 관련 격리 중이던 방문자 2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수영구 소재 마사지업소 종사자들이 이용한 식당 방문자 2명이 추가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이던 환자 2명도 관련 접촉자로 확인되어 해당 감염원을 통한 확진자는 모두 27명이 됐다.

이외에도 교회, 학교, 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확진 사례가 확인되어 보건당국이 확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추가 확진자 46명 발생하면서 부산시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총 1만2262명에 완치자는 45명 추가돼 1만1593명이며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5073명, 해외입국자 3309명 등 총 8382명이다.

현재 확진자들은 부산의료원에 132명, 부산대병원 43명, 부산보훈병원 27명, 부산백병원 3명, 해운대백병원 3명, 동아대병원 5명 등 총 539명(검역소 의뢰 및 타시도 확진자 30명 포함)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위·중증환자는 16명으로 산소 치료 등을 받고 있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총 357명(확진자 접촉 244명, 해외입국 113명)이 적발됐으며 이 중 209명은 검찰 송치, 56명은 수사 중, 9명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통보, 78명은 계도조치, 3명은 고발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차 접종자 누계 236만6903명, 2차 149만9231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이상반응 신고는 2만1281건으로 이 중 사망 사례는 3건 추가돼 총 5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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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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