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KTX역에서 귀성객 맞아 모두가 안전한 연휴 기원

선제적인 백신접종과 PCR 진단검사 등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경북 포항시는 17일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기원하며 KTX 포항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맞았다.

이날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시청 홍보담당관실,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과 함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고향의 푸근한 정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7일 KTX 포항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맞으며 모두가 안전한 연휴 기원하며 방역물품을 나눠주고 있다.ⓒ포항시 제공

특히, 귀성객들에게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홍보했다.

이어 이강덕 시장은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에 앞장서는 택시기사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백신 접종과 PCR검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단장 여동달)은 마스크 2천장을 나누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오는 18~22일 남·북구보건소와 KTX 포항역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