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사랑 모은 행복 선물’ 전달

지역 내 소외이웃 80가구 대상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 신부)은 추석을 맞아 지난 15~17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사랑 모은 행복 선물을 전달했다.

추석맞이 사랑 모은 행복 선물은 쌀, 생필품, 가공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정선군 9개 읍·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8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15~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사랑 모은 행복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정선군

이번 행복 선물은 신동푸른솔푸드㈜(이명학 대표), 정선종합건설(이현희 대표),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동부지사(장근익 지사장), 고한읍적십자봉사회(권후남 회장)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들이 후원했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지역사회에서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미소와 행복한 꿈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