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가 레드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17일 레드콘 음악창작소에 따르면 지역 대중음악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이번 온라인 기획 공연은 앞서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인 뮤지션과 프로듀서 6팀의 창작 음악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세트 리스트는 올해 '뮤지션 음원·음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서 제작 진행 중인 자작곡들로 구성돼 그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흥원 1층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신 레드콘 공식 유튜브 라이브 채널 중계를 통해 현장만큼의 생생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관계자는 "레드콘 음악창작소의 첫 공연이 전북지역 신인 뮤지션들의 재능 있는 무대뿐만 아니라 추후 음원 사이트에 발매될 음반도 즐겨줬으면 하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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