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소외계층에 ‘사랑나눔’ 행사 실시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추석맞이 생필품 전달

고성경찰서(서장 백두용)는 1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 약자인 가정폭력 피해자들인 소외계층에게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백두용 고성경찰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우리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경찰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성경찰서는 1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 약자인 가정폭력 피해자들인 소외계층에게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고성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