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속초시, 설악동 진입도로 개선사업 박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초시, 설악동 진입도로 개선사업 박차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 연말까지 완료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설악동 진입도로변의 야간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결과에서 강원도 1위를 달성해 확보한 재정인센티브 3억원(특별조정금) 전액을 투입해 상도문 돌담마을에서 설악교까지 기존 노후 가로등 35기를 철거하고, 44기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 속초시는 설악동 진입도로변의 야간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속초시

그동안 속초시는 설악산로 구간에 대해 연차적으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 설악산입구삼거리 하도문 마을부터 시작해서 2021년 6월 상도문 돌담마을까지 총 8억1400만원을 투입하여 147기를 교체 완료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설악산로(설악산입구삼거리 ~ 설악교) 총 7km 구간 도로조명환경이 개선되어 야간에 설악산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원철호 건축과장은 “기존 설악산로 구간에 설치된 가로등은 30년 이상 경과하여 잦은 전기 누전으로 인한 미점등과 전도 등 안전상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침체된 설악동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향후에도 도로이용자들이 통행 불편이 없도록 안전한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