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태선)와 15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했다.
한전 강원본부와 엑스포조직위는 행사 기간 행사장 전력 공급 및 운영과 관련된 상호 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고성군 토성면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린다.
협약을 통해 한전 강원본부는 행사장 내 공용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관람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비상발전차를 지원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길탁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대한 한국전력 강원본부의 협력 지원 약속은 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안정적인 행사장 전력 공급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좋은 품질의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도민들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온 한국전력 강원본부에서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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