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과 상생을 위해 한전 2만3000여 명의 전 직원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을 시행해 쌀, 잣, 곤드레 등 강원도 농특산품 5개 품목, 모두 9400만원을 구매했다.
이번 농특산품 구매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직원들에게 청정 강원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봉사활동 성금으로 구매한 4000만원 상당의 특산품은 추석맞이 봉사 활동을 통해 전국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데 쓰여져 더욱 값진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한전 강원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개 예하 지사와 함께 연이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춘천 (사)강원도신체장애인복지회에 생필품(라면 등 50만원 상당)을, 15일에는 춘천 거주 취약계층을 위해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 햅쌀(10㎏ 60포대)을 전달했다.
또 16일 춘천 거주 홀몸 어르신을 위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여성 지체장애인시설인 ‘나눔의 동산’에 햅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강원 농특산품의 전사적인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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