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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지난 14일 본부 온라인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부산대표 성보빈, 일반)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전국 9개 시도대표 일반 7명, 학생 12명 등 총 19명이 참가했고, 국리민복, 자유수호, 평화통일 그 외 우리 사회 건전의식 함양과 관련된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부산대표인 성보빈 씨는 '국가발전 골든타임, 우리 청년들이 해야 할 일' 이라는 연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국무총리상 윤은서(충남, 대덕초등학교 5학년), 통일부장관상 김재현(광주, 일반), 행정안전부장관상 허지윤(강원, 춘천 삼육초등학교 5학년), 국가보훈처장상 최자인(서울, 서울사대부속여자중학교 1학년), 대회장상 신유주(서울, 일반)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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