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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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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마무리

2차 추경 1조746억5526만 원 확정…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도 채택

▲ⓒ정읍시의회

전북 정읍시의회 '제267회 임시회'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내장산문화광장 진입광장 정비현장' 등 10개소,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필야정 이전 신축공사현장' 등 7개소의 2021년 하반기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안건심사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이남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읍시 공예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고경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읍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황혜숙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공무직 복무 등 운영 조례안', '정읍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이 원안가결됐다.

또,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이복형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정상철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단풍미인 한우 홍보전시판매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가결됐다.

이도형․김재오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기시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1조746억5526만 원으로 확정하고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산회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황혜숙 의원은 5분자유발언 '버스승강장 상시 관리체계로 변화'를 통해, 버스승강장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등으로 이용자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구간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함으로서 상시 관리 될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기시재 의원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대책 필요'를 통해, 아무곳에나 세워진 전동킥보드가 노인, 시각장애인에게 위협이 됨에 따라 '도로교통법'에 따른 견인 처리 방안 및 '도로법'에 따른 노상적치물을 제거하는 방안을 제도화할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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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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