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3일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7명에게 시장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상식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행정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전 직원들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우수는 단감 과원 용수공급 문제를 해결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정말임 담당과 리스 · 렌트 차량 유치로 세입 1400억원 달성에 기여한 세정과 김민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신교통추진단 김옥종주무관, 마산합포구 현동 한진화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마산회원구 회원1동 김경식담당, 자치행정국 회계과 이상희주무관,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이지훈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반기별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우수공무원을 시상해 왔다.
올해는 선발 인원을 2명 더 늘렸다. 특히 최종 순위는 시민참여 투표로 결정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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