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역 앞 고양관광정보센터 벽면에 월드스타인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을 소재로 한 벽화가 공개돼 BTS 팬들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2일 관광정보센터 벽면에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리더 'RM 벽화'와 함께 한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RM의 벽화는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덤으로부터 벽화가 완성되기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벽화 외에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여러 점이 함께 공개되면서 한류거리 조성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시는 일산동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아람누리 공연장, 라페스타, 일산호수공원, 킨텍스를 아우르는 ‘고양시 관광특구’에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한류 테마 특구를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 이번 작품을 통해 고양아람누리 예술 축과 일산호수공원녹지 축을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내어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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