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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특별방역대책 실시...요양병원 방문 면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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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특별방역대책 실시...요양병원 방문 면회 허용

23일까지 가족 모임도 최대 8인 적용, 부산 검사 확대 위한 시설도 추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으로 일부 방역수칙이 변경된다.

부산시는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부산진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프레시안(박호경)

이 기간 동안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방문 면회가 허용되며 입원환자와 면회객이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일 때는 접촉 면회가 가능하고 그 외의 경우는 비접촉 면회가 실시된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전국 어디에서나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에서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다.

부산시는 거리두기 3단계 적용으로 예방접종 완료자 4명 이상 포함 시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기에 변동사항은 없다.

시는 추석명절에도 귀향객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통요충지인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인근에 임시선별검사소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1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4개 임시선별검사소(부산역, 시청 등대광장, 옛 해운대역, 부산서부버스터미널)는 연휴에도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다만 임시선별검사소 중 부산진구 놀이마루에 설치된 서면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18일까지 운영 후 종료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향 방문 시에는 소규모로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출발 전 예방접종과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권고한다"며 "귀가 후에는 일정기간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시길 바라며,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적극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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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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