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 전북 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전

남자중등부 금메달, 여자 중등부·초등부 동메달 획득

ⓒ전북교육청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전라북도 선수단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경기에 순창중학교 강성안, 김중용, 서범광, 왕성현, 임가조, 임승진, 김도훈, 설민호 선수가 출전해 남자중등부 단체전 금메달을 따 냈다.

또 순창여자중학교 여자중등부 김태희, 서미주, 서유빈, 이서영, 김민정, 김호정, 김태연 선수와 순창중앙초등학교 여자 초등부 백하은, 류채원, 김다경, 김세인, 양혜윤, 정준희, 강예서 선수 등이 동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선제적 예산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육성종목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