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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물가안정 위한 특별대책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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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물가안정 위한 특별대책 기간 운영

성수품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유관기관 협력 방안 논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안정 대책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청. ⓒ프레시안(박호경)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하며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주요 경제 동향 파악과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서민 밥상에 오르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8월 폭염 및 명절 수요와 겹쳐 농축수산물 등의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부산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8월 30일~9월 19일)을 설정하고,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는 만큼,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가 더욱 힘들어지진 않을까 걱정이다"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 물가안정은 매우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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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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