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전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2건 ▲기술이전 1건 ▲수출지향형 제품지원 3건 ▲브랜드개발 3건 ▲박람회참가 2건 ▲홍보물제작 3건 ▲마케팅전략수립 2건 ▲성분분석 2건 등에 지원된다.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부문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이, 기술이전 및 수출지향형 제품지원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7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브랜드개발과 박람회참가, 홍보물제작, 마케팅전략수립 부문은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성분분석 부문은 총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각 기업마다 기술닥터(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3일) 기준 전북지역 내 농생명소재 관련 중소·중견 식품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도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기업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제출서류를 작성해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연구원은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진단 및 평가를 진행해 내달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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