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농생명소재硏, 피부염 개선 병꽃나무 캘러스추출물 기능성 소재 발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농생명소재硏, 피부염 개선 병꽃나무 캘러스추출물 기능성 소재 발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아토피와 여드름 피부염을 개선시킬 수 있는 병꽃나무 캘러스 추출물 기능성 소재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 의해 발굴됐다.

12일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 따르면 식물체에서 추출 가능한 대사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식물 조직 배양법을 통해 병꽃나무 캘러스 추출물을 확보하는데 성공, 추출물이 항산화를 비롯한 아토피, 여드름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병꽃나무의 꽃은 산후통이나 타박상, 두드러기, 가려움증, 골절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잎은 소화불량이나 간의 염증, 황달에 효과적이어서 그동안 민간요법으로 활용돼 왔다.

캘러스(callus)는 식물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말한다.


연구원이 확인한 관련 기술은 국내특허로 출원됐으며,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전문학술지인 '플랜트(plant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한편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병꽃나무는 한국 특산종으로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5월에 병 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져 9월에 열매를 맺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