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6대 추진전략 338개 사업 부서별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추진전략은 위드 코로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재창조, 맞춤형 나눔복지, 보편적 교육복지 등이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스포츠 메카 조성, 누구나 머물며 살고 싶은 쾌적한 환경, 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 행복도시 구현 등이다.
사업 세부내용은 신규사업 60건을 포함해 지역경제 활성화(96건), 도시재생(51건), 복지 및 교육(74건), 문화·관광, 스포츠(24건), 환경(23건), 소통행정(70건)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계획 사업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재검토 보완하고 2022년 당초예산 반영 및 주요업무 세부 실천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내년도 사업은 부서 간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존 고유사업을 안정적으로 잘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지역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비책, 정부트랜드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 공직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류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태백시민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열정을 갖고 부지런히 일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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