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2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박병모 전북대학교 생명자원융합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화훼 전문가와 시의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16명은 ▲기획총괄(4명) ▲전시사업(6명) ▲운영(4명)의 총 3개 분과에서 각각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정원문화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전주만의 차별화되고 정체성을 담은 정원도시 전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조직위원회에는 현장실무자들이 대거 포함돼 정원산업전 추진을 위한 참여업체 유치·선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주시는 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통해 정원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제공하고 환경문제 해소 및 치유 등 정원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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