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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서동호 교수,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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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서동호 교수,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미생물 유래 당 전이 효소 특성을 생명공학적 활용성 등 총설

▲서동호교수  ⓒ전북대

전북대학교 농생대 식품공학과 서동호 교수가 10일 열린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서 교수가 지난해 발표한 ‘Versatile biotechnological applications of amylosucrase, a novel glucosyltransferase(새로운 당전이 효소인 아밀로수크라제의 다양한 생명공학적 응용)’이란 논문이다.

이 연구 논문은 한국식품과학회 공식 영문지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2020년 1호에 게재된 바 있다.

이 논문은 다양한 미생물에서 유래된 당 전이 효소인 아밀로수크라제의 유전자 및 아미노산 서열, 효소적 특성을 비교·분석한 후 이의 생명공학적 응용 및 활용성 등에 대해 총설하고 있다.

1992년 최초 발간된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는 현재 연 12회 발행되며, 2001년 KCI, 2003년 SCIE, 2008년 SCOPUS에 등재된 국제전문학술지다. 2020년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2.391로 식품 분야에 영향도가 높은 우수학술지다.

식품 효소 분야를 주로 연구하고 있는 서 교수는 미생물 유래 효소를 활용한 새로운 식품 소재의 생합성 연구 및 분자진화를 통한 효소의 개량화 연구 등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한 4단계 BK21 사업단인 ‘동식물 위해요소 제어 그린바이오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김재수)’에 참여해 기후 변화 대응 농축산식품생산 가공의 위해요소 제어 기술 개발 연구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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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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