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백두용)는 지난 9일 경동대학교와 협업으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학도서관 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범죄 등 성범죄 예방 홍보 및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서에서 보유중인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학교관계자와 함께 진행했다.
백두용 경찰서장은 “각급 학교와 협업하여 교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지속 점검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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