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신속항원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성객 및 유증상자 등 검사를 희망하는 우리 시 방문자 및 지역주민들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하며, 결과는 15분 이내에 확인 가능하다.
결과에 따라 양성인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연계해 즉시 정밀검사(PCR)를 실시할 예정이며 음성인 경우 귀가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검사를 희망하는 우리 시 방문자 또는 지역주민들은 영천시보건소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전파 차단으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