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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청년창업배움터 대상에 ‘한겨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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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청년창업배움터 대상에 ‘한겨울’ 팀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차등 지원

▲보령시가 만세청년창업배움터를 통해 양성한 보령형 청년창업가들을 선정했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지난 9일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에서 ‘만세청년창업배움터’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8개팀의 초기사업비지원 심사를  마친 결과 대상에 '한겨울'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개 모집한 예비창업자 8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6월21일부터 8월30일까지 청년창업 교육을 마쳤으며, 9일 초기사업비지원 심사를 통해 사업화 지원금을 확정했다.

이날 심사에는 외부 심사위원 3명이 참여해 창업아이템의 참신성·기술성·시장성과 사업계획서의 적절성·완성도·구성도, 기업가적 자질, 협업 및 상생의지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 결과 대상에는 한겨울팀이, 최우수상에는 한결·업글인간·굴빵굽는천북댁·아이엔아이샵 등 4팀이, 우수상에는 녹색이념·유성건어물 등 2팀이, 장려상에는 힐링주말농장팀이 선정됐다.

시는 대상으로 선정된 한겨울팀에게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재료비, 외주용역비, 창업인테리어비 등 창업비용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최우수상 3팀에게는 500만 원을, 우수상 2팀에게는 300만 원을, 장려상은 250만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한겨울씨는 “그간 창업아이템 구상과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며 “만세청년창업배움터를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만세청년창업배움터를 통해 양성한 보령형 청년창업가들이 사회 각 분야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안정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세청년창업배움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및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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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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