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와 군산기계공고, 전북기계공고가 지난 9일 교수법 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군산기계공고를 졸업한 성인학습자들의 전주대 입학에 대한 수월성 제고 ▲수업내용과 수업방식에 대한 연구협력 ▲취업 및 진학에 대한 상호협력 ▲진로설정을 위한 특강 교류 ▲비학위 과정에서 개발한 교재와 콘텐츠의 교류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 및 성인 학습자들의 진학에 대한 협력 및 교육과정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으며 성인학습자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은 2019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해온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전북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특성화고(구 실업계고) 출신의 재직자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수능 성적이 필요없는 특별 입학 전형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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