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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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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 강화

전라북도 지역위원회 개최...심정지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향 논의

ⓒ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이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지역위원회 개최하고 시범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사업 활동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전북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 대상자 선정 및 교육 일정 계획 수립하는 등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이 도내 심정지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대병원 윤재철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소방본부 김현철 구조구급과장 △전라북도 이정우보건의료과장 △예수병원 등 시범사업 지도의사들이 참석해 사업 활동 강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재철 응급의료센터장은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심정지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회복률 제고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사가 스마트 기기를 통한 지도의사의 통제 하에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응급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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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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