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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8세 이상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 76%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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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8세 이상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 76% 넘어

1차 접종 4만 2382명, 2차 접종 2만 7356명

삼척시가 18세 이상 인구 대비 70% 접종률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백신 예방 접종을 진행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이 76%를 넘어섰다.

지난 8일 기준 18세 이상 인구 5만 5735명(8월말 기준) 대비 76%인 4만 2382명이 1차 접종을 완료 했고, 2차 접종률은 49.1%로 2만 7356명이 접종했다.

▲백신접종센터. ⓒ삼척시

삼척시는 백신 접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인력으로 일일 평균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행정요원 30명 등 42명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얀센백신은 50세 이상 연령층과 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방역상황을 고려한 조기접종 완료가 필요한 미등록 외국인을 위해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65명을 접종했다.

아울러 미등록 외국인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적 정보를 확보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부여한 임시관리번호를 이용해 콜센터를 통해 대리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30세 이상 얀센백신 희망자 및 미등록 외국인 194명이 사전예약했다. 오는 14일~16일까지 얀센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만18세~49세 시민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현재까지 2088명이 접종했다. 오는 18일까지 모든 대상자의 예약 및 예약 변경이 가능하며 내달 2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까지 18세 이상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 80%를 넘길 수 있을 전망”이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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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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