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주노총 여수지부, 시 도시공단 관리감독 촉구 기자회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주노총 여수지부, 시 도시공단 관리감독 촉구 기자회견

“여수시는 공단의 차별 및 불법행위 즉각 조치하고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여수지부(이하 여수지부)가 8일 여수시청 정문앞에서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의 차별 및 불법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와 근본적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수지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여수시의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공단 소속의 환경미화원들이 헌신적으로 일하고도 차별적 처우를 당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여수지부(이하 여수지부)가 8일 여수시청 정문앞에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의 차별 및 불법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와 근본적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진규하)

이들은 또 “산재요양 후 완치판정을 받아 복귀한 직원들이 토요일 근무에서 배제되어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공단은 고용노동부의 ‘중재안’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까지 토요일근무를 배제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는 지금이라도 기관을 사칭한 공단에 법적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며 공단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은 여수시에 있음으로 공단의 불법사실 및 차별적처우에 대해 즉각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단의 한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의 ‘중재안’이란 내용에 대해 용어의 차이일 뿐 나쁜의도가 아닌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당사자와 노조가 반발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조속한 시일내에 토요일 근무에서 배제되었던 근로자와 노조간 합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